"슬픔에 잠긴 눈빛"…주택가 골목에서 버려진 채 발견돼 보호소 입소한 요키 강아지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8월 11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돼 보호소에 입소한 요키 강아지가 있습니다. 올해 12살로 추정되는 녀석.


아마도 주인과 함께 오랫동안 생활했다가 버려진 것은 아닌지 추측되는데요. 녀석은 어쩌다가 골목에서 발견된 것일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10일 주택가 골목에 발견된 슬픈 눈망울의 요키 강아지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무슨 이유로 주택가 골목을 떠돌고 있었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슬픔이 담긴 눈망울로 힘없이 있는 녀석의 모습을 볼 때만 마음이 미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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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프셸터 측은 "제일 잔인한 사람은 오랜 세월을 함께한 추억을 가진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누군가 오랫동안 키웠다가 내다버린 것은 아닐까요. 요키 강아지는 여아로 12살 추정, 온순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지난 6일 접종을 한 상태입니다.


온순한 성격을 가진 요키 강아지에 대한 입양을 문의하고 싶으신 분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입양 절차 및 관련 안내사항을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입양은 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으니 신중한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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