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허리까지 차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등에 업힌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8년 전인 지난 2012년 당시
SNS상에서는 '아무도 버려지지 않는다
(No one gets left behind)'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노인이 자신보다
덩치가 큰 강아지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당시 열흘 넘게 이어진 폭우로
물에 잠긴 필리핀 마닐라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허리까지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서도
강아지를 포기할 수 없었던 할아버지는
그렇게 강아지를 구했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이란 이런 것",
"모두 살아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흐른 지금 할아버지와
강아지는 잘 지내고 계시겠죠?
<귀요미 넘치는 동물에 대한 모든 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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