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저지른 범죄 청산하고 죄 씻으려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한다는 흉악범의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8월 08일

애니멀플래닛facebook_@Keno's Animal Sanctuary


전직 마피아 조직 생활을 하면서 강도짓은 기본이고 납치에 살인 등 각종 범죄행위를 저질렀던 흉악범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저지른 과거 잘못을 청산하고 죄를 씻기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오랜 고민 끝에 유기동물을 구조해 보살피기로 했는데요.


현재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으로 새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흉악범 제임스 줄리아니(James Giuliani). 도대체 그는 왜 동물보호소를 운영하게 된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학대 받는 동물들을 위해 동물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제임스 줄리아니는 지금까지 구조해 보살핀 유기동물만 약 52마리에 달합니다.


유기동물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다람쥐, 너구리 등 포함해 총 52마리의 동물들을 구조해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는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Keno's Animal Sanctuary


사실 그는 과거 미국에서 가장 큰 마피아 조직으로 알려져 있는 감비노(Gambino) 조직원이었다고 합니다. 각종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흉악범이었던 것이죠.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술과 마약에 중독돼 있던 그는 학대 당하던 동물들을 하나둘씩 구조하면서 삶의 의미를 되찾아가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를 계기로 자신의 과거 잘못을 청산하고 죄를 씻기 위해 유기동물 보호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합니다.


제임스 줄리아나는 "버림 받은 동물들을 볼 때면 어릴 적 아무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자란 내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아요"라며 "동물 덕분에 술도 끊고 나쁜 짓도 더 이상 하지 않죠"라고 말했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들을 찾아 거리 곳곳을 뒤지며 손을 내민다는 그. 실제 그가 구조한 동물들의 94%가 새 가족을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는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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