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강아지 구조해 자기 등에 업은 군인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8월 05일

애니멀플래닛ViralPress / Metro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 갑자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물에 마을이 잠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강아지를 발견한 군인은 구조한 뒤 자신의 등에 업었고 그 뒷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지난 3일(현지 시간)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 폭우가 내려 치앙마이를 비롯해 로에이, 파야 오, 람팡 등 태국 44개 넘는 지방들이 침수됐다고 보도했는데요.


갑작스런 폭우로 건물들이 잇따라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한 것입니다. 마을 강아지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아지들도 불어난 물에 허우적 거리는 것은 물론 몇몇은 물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ViralPress / Metro


그때 태국 북부 마을에서 사람들을 돕고 있던 군인 테라 호트 옴옴(Theerachot Homjom)은 불어난 불에 떠밀려가는 강아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테라 호트 옴옴은 서둘러 강아지를 구조한 뒤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해 자기 등에 업었는데요.


물에 빠진 강아지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이 현장 카메라에 우연히 포착되면서 그의 남다른 선행에 많은 이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홍수는 내 집을 파괴하고 빼앗아 갈 수는 있지만 이 강아지는 결코 데려갈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한편 태국은 베트남 하노이 부근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실라코' 여파로 비가 쏟아지면서 가옥이 파손되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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