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신한 털방석 위에 몸을 웅크린 채로
앉아있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새하얀 털에 꼬리 부분쪽만 덩그러니
검정색 털이 있다보니 마치
주먹밥으로 보이는 게 아니겠습니까.
삼각형 모양의 밥에 검은 김을
두른 삼각 주먹밥 말입니다.
고양이 뒷모습이 너무도 인상 깊었던
집사는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었는데요.
보고 또 봐도 신기할 뿐입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주먹밥이다"
"어쩜 저렇게 주먹밥 같은 색을 가질 수 있지?"
"숨 막히는 뒤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삼각 주먹밥 고양이 뒷모습.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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