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위탁관리소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태어난지 3개월로 추정되는 암컷 아기 강아지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17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사천시위탁관리소에 따르면 사천시 원전새길 인근에서 흰색 바탕에 연한 황색 무늬를 지닌 아기 강아지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태어난지 3개월로 추정되는 아기 강아지의 몸무게는 2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슴이 아픕니다.
사천시위탁관리소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덮힌 귀가 특징인 아기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6월 17일부터 6월 29일까지이며 사천시에 위치한 사천시위탁관리소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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