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동물 공고] 경남 통영 어린이집 인근 도로에서 '생후 2개월' 주황색 아기 고양이 구조

애니멀플래닛팀
2020.06.15 10:31:28

애니멀플래닛사랑애완동물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한 어린이집 인근 도로에서 태어난지 2개월로 추정되는 주황색 암컷 아기 고양이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지난 14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사랑애완동물병원에 따르면 통영시 기호로 인근 도로에서 생후 2개월 아기 고양이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우측 후지에 약간의 타박상을 입은 아기 고양이 몸무게는 0.58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가슴이 아픕니다.


애니멀플래닛사랑애완동물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검정색과 주황색, 하얀색이 섞인 아기 고양이에 대한 공고기한은 6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통영시에 위치한 사랑애완동물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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