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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주인에게 단단히 화가 난 버팔로는 날카로운 뿔로 주인을 들이받으며 복수했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래드 바이블(LADbible)에 따르면 중국에서 도살장에 끌려갔던 버팔로가 탈출한 뒤 주인에게 복수하려고 달려드는 모습이 포착돼 큰 충격을 주는데요.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메이저우시 황베이 마을의 한 도살장에 끌려갔던 버팔로가 문틈 사이로 도살장을 탈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버팔로가 도살장에서 탈출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주인은 서둘러 가족들을 대피시켰죠. 그리고는 자신도 서둘러 문을 닫고 도망가려던 찰나에 버팔로에게 잡히고 만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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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칫 잘못하면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화가 잔뜩 난 버팔로는 씩씩거리며 날카로운 뿔을 주인에게 들이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게 정말이냐며 원망하듯이 말입니다. 버팔로 공격을 받은 주인은 곧바로 땅에 쓰러졌고 버팔로는 또다시 주인을 공격했다고 합니다.
이후 주인은 버팔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타박상 등을 입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도살장을 탈출한 버팔로는 어떻게 됐을까요.
안타깝게도 버팔로는 다시 도살장으로 이끌려갔다고 하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팔로가 안쓰럽다는 의견에서부터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길래 그렇겠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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