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imyrin
집에 홀로 남겨진 고양이가 무슨 행동을 하는지 궁금했던 집사는 카메라를 설치한 뒤 혼자 남겨진 고양이 행동을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바깥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집사는 카메라에 찍힌 고양이 모습을 관찰하던 도중 그만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장면이 찍혀 있었던 걸까요.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아이다 마이린(Ida Myrin)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근 집밖을 나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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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잠시 볼일이 있어 바깥에 나가야만 했고 그녀는 나가기 전 집에 홀로 남은 고양이 아이솔라(Isola) 모습을 관찰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한 다음 약 1시간 정도 외출했죠.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 아이솔라는 집사가 바깥 일을 보러 집을 나서고 홀로 남자 울부짖으며 집사를 애타게 찾기 시작했습니다.
기다린 끈을 물고 집안을 돌아다니던 고양이 아이솔라는 한참 동안 울었는데요. 급기야 집사가 나선 문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집사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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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가슴이 미어집니다. 집에 돌아온 아이다 마이린은 카메라에 찍힌 고양이 아이솔라 모습을 보고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홀로 집에 남겨진 고양이 아이솔라가 자신을 기다리며 슬프게 운다는 사실이 너무도 가슴 아팠던 것인데요.
평소에는 도도하지만 집사가 나간 뒤 홀로 남은 집에서는 집사를 그 누구보다 애타게 찾는 고양이 아이솔라. 고양이에게 집사는 세상의 전부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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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lämnades helt ensam (med en kamera) i en halvtimme och nu kommer jag aldrig kunna lämna mitt hem igen. pic.twitter.com/IqS7Z3Vrc3
— Ida Myrin ▽ (@imyrin) April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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