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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for 멍냥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돋이공원에서 산책 하러 나갔던 하얀색 백구 리암이가 실종되는 일이 벌어져 임보(임시 보호)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유기견 보호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0일 안락사 당할 위기에서 벗어나 임시 보호 중이던 백구 리암이가 실종돼 주변의 제보를 부탁드린다는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하얀색 백구 리암이는 창원보호소에서 안락사 당할 위기에 벗어나 인천으로 임시 보호를 떠난 강아지입니다.
임시 보호를 맡고 계시던 분이 인천 연수구 해돋이공원으로 산책 나가기 위해 데려갔다가 놓치게 되어 지금까지 못 찾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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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날짜는 지난 19일 밤 9시경이며 실종 당시 하얀색 백구 리암이 몸에는 크림색 하넥스 목줄이름표가 달려 있다고 합니다.
당시 리드줄을 함께 놓쳤고 하얀색 백구 라임이의 경우 다리 수술을 해서 뒷다리가 조금 불편해 보일 수 있다는데요.
아직 하얀색 백구 리암이를 보거나 발견했다는 제보가 1건도 없어 임보 가족들의 마음은 애가 타는 심정입니다.
실종 전단지도 붙히는 족족 떼어버린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매우 절실한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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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를 맡고 계신 분은 "구조되어서 큰 수술 다 견대낸 아가입니다.. 주변 다니실 때 한번만 더 봐주세요"라며 "10kg, 생각보다 작은 미니백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네스가 혹시나 벗겨질수도 있어요.. 하얀 강아지면 바로 연락주세요!!"라며 "좀 더 멀리 갔을 수도 있으니, 비슷한 아이 발견하시면 연락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혹시 사진 속 하얀색 백구 리암이를 발견하셨거나 어디 있는지 알고 계신 분은 아래 유엄빠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명시된 연락처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리오니 장난 문자나 전화는 하지 말아주세요. 현재 임보 가족들이 하얀색 백구 리암이를 찾는데 방해가 될 뿐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거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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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에서는 잃어버린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찾는 'SOS for 멍냥이' 코너를 신설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는데 도움이 필요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신청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아이들을 하루라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이 함께 하겠습니다.
신청 방법은 페이스북 그룹 '동물수사대'(☞ 바로가기)에서 특별한 양식없이 잃어버린 반려동물의 이름과 나이, 사진, 전단지 등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실종 전단지가 필요하신 분은 '실종 전단지 만들기' 사이트(☞ 바로가기)에 들어가셔서 잃어버린 반려동물의 이름, 나이 등 정보를 플랫폼 형식 안에 맞게 입력해주시면 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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