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_@iu.loen
믿고 듣는 가수 아이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코로나19' 사태 확산을 막고 취약계층과 의료진을 돕기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입니다.
27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아이유는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각 1억원씩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아이유가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1억원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전달하는데 우선적으로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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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유는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000벌을 기증했는데요. 기증받은 방호복은 대구와 경북 지역 치료 현장으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이 착용할 방호복 물량이 매우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증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이유를 비롯한 유재석, 김희선, 정려원, 박서준, 백지영, 장성규 등 연예인들은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잇따라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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