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집 안에서 어린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행동에 온 가족이 미소를 짓게 됩니다.
물을 마시러 식기대 쪽으로 아장아장 걸어갔던 아기 강아지가 한참 동안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하길래, 무슨 일이라도 있는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슬그머니 다가가 보았습니다.
물그릇 옆에 얌전히 앉아 있을 줄 알았던 녀석은 놀랍게도 밥그릇을 올려놓는 식판 한편에 온몸을 웅크린 채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밥그릇이 놓여 있던 둥근 홈이 자기 몸집에 꼭 맞았는지, 작은 솜뭉치 같은 몸을 동그랗게 말고 세상모르고 단꿈을 꾸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하얗고 보송보송한 털을 가진 녀석이 분홍색 식판 받침대를 침대 삼아 누워 숨을 새근새근 쉬는 모습은 바라보기만 해도 심장이 멎을 듯한 깜찍함을 자아냈습니다.
물을 마시려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그 자리에 그대로 쓰러져 잠든 것인지, 완벽한 맞춤형 명당자리를 찾아낸 천진난만한 표정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조금은 좁고 딱딱해 보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침대라도 만난 것처럼 곤히 잠든 아기 댕댕이 덕분에 집안 가득 따뜻한 웃음과 힐링이 채워졌습니다.
매일매일이 새로운 귀여움으로 가득한 반려견과의 동행은 일상 속에 더없는 행복을 선물해 줍니다.
[저작권자 ⓒ ANIMALPLA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