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먹고 후회했습니다" 복날에 진짜 고수들만 비밀리에 찾는 최고의 보양식 정체

하명진 기자 2026.07.30 02:36:28

애니멀플래닛


여름철 무더위가 기세를 부리면 많은 분이 기력 회복을 위한 보양 음식을 찾게 마련입니다. 


흔히 삼계탕이나 장어를 떠올리지만, 옛 선조들부터 남도 지방에서는 여름철 으뜸 보양식으로 민어를 으뜸으로 꼽아왔습니다. 최근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여름철 제철 별미로 민어 상차림을 다루며 많은 미식가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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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는 7월과 8월 사이가 가장 살이 차오르고 풍미가 깊어지는 적기입니다. 이 시기의 민어 살은 씹을수록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특성을 지닙니다. 


예로부터 따뜻한 성질을 지녀 체력을 보충하는 식재료로 널리 알려졌으며, 고단백 질로 구성되어 있어 여름철 건강 관리에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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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의 가장 큰 매력은 부위마다 서로 다른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부레와 고소함이 응축된 껍질은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을 때 본연의 맛이 극대화됩니다. 


찰진 살코기는 초장이나 양념간장, 신선한 쌈 채소와 조합하여 다채롭게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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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외에도 다채로운 조리법이 존재합니다. 살짝 말린 민어를 촉촉하게 쪄낸 민어찜은 부드러운 살결과 진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또한 맑게 끓여낸 민어탕은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미역을 첨가해 깊은 맛을 내는 남도 전통 조리법은 깔끔한 후미를 선사하여 기력 보충에 제격입니다.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목포낙지마을'은 신선한 낙지 요리뿐만 아니라, 여름철 산지 직송 생물 민어를 활용한 회와 지리탕으로 식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도 조명되며 검증된 별미 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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