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카운티 경찰 엑스(X)
테슬라가 자랑하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체가 완전히 쪼개지는 사고가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10대가 얽힌 대규모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통제력을 잃은 대형 이사 트럭이 주변 차량들을 연속으로 들이받으면서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몽고메리카운티 경찰 엑스(X)
몽고메리카운티 경찰 엑스(X)
이번 사고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현장에 방치된 사이버트럭의 상태였습니다. 승객이 타는 탑승 공간과 후면 적재함 영역이 완전히 단절되어 내부 고전압 배선이 그대로 노출될 만큼 심각하게 파손되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측은 그동안 사이버트럭의 단단한 스테인리스 스틸 외골격을 앞세워 총알도 튕겨내는 뛰어난 내구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자동차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충격 흡수 방식과 차체 결합 구조의 안전성에 대한 강한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차체 분리 경위를 추가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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