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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주인은 세상의 전부이자 삶의 이유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년의 세월이 흘러도 자신을 사랑해 준 이를 잊지 않고 온몸으로 반겨준 한 강아지의 감동적인 사연이 전 세계 누리꾼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머리스빌에 살고 있는 슈나우저 종 반려견 '케이시(Casey)'입니다. 케이시는 무려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족 같았던 주인 '레베카(Rebecca)'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지내야 했습니다.
레베카가 직장 문제로 인해 집과 멀리 떨어진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긴 이별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케이시는 다른 가족들의 돌봄을 받으며 늘 마음 한구석으로 레베카를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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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레베카의 결혼식을 앞두고 온 가족과 케이시가 함께 식장으로 이동하면서 2년 만에 기적 같은 재회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그리워하던 레베카의 모습을 발견한 케이시는 격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어디에 갔었냐고 원망하듯 낑낑거리며 비명을 지르던 케이시는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레베카의 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너무나도 격렬했던 기쁨과 반가움에 감정이 북받친 케이시가 그 자리에서 일시적으로 혼절해 옆으로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깜짝 놀란 레베카는 눈시울을 붉힌 채 황급히 케이시를 품에 안고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진정시켰습니다. 다행히 케이시는 주인의 따뜻한 손길과 목소리를 들으며 이내 의식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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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공백기 때문에 혹시나 자신을 잊었을까 걱정했던 레베카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반려견의 반응에 눈물을 흘렸고, 현장에서 이 감격적인 순간을 지켜보던 하객들과 친지들 역시 감동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들의 재회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영상을 접한 수많은 누리꾼들은 "강아지의 사랑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기절까지 했을까",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보여주는 명장면"이라며 뜨거운 반응과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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