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줄 테니 소설 써라" MC몽, 카톡 증거 까며 연예계 폭탄 투하!

하명진 기자 2026.05.20 05:55:02

애니멀플래닛가수 MC몽/MC몽 소셜미디어


가수 MC몽이 개인 방송을 통해 또다시 실명을 거론하며 강도 높은 추가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발언은 이전 방송에 연이은 두 번째 심경 토로로, 향후 법적 공방을 예고한 상태에서 나와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MC몽은 지난 19일 자신의 틱톡 부계정 라이브 방송에서 최근 발생한 본계정 정지 처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단어 사용이 정지 사유였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에는 마치 폭로 행위 자체로 인해 제재를 받은 것처럼 본질이 왜곡되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그는 피아크그룹 관계자 차 모 씨와 가수 겸 배우 김민종, 기획사 대표 최 모 씨 등의 실명을 다시 한번 정조준했습니다. 특히 주변 인물들에게 거액을 제시하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나 허위 사실을 만들어내도록 종용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MC몽. 사진lMC몽 라이브


그는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한 여성과 주고받은 모바일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대화에는 특정 측으로부터 인터뷰 대가로 비용을 제안받았다는 내용과 함께, 과거 지인들과의 모임 성격을 왜곡하려 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습니다. MC몽은 이러한 행태를 두고 물질을 이용해 진실을 가리려는 시도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약 열흘 전 차 씨에게 직접 연락해 원만한 마무리를 호소했던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통화 내용이 녹음되어 시사 프로그램인 MBC 'PD수첩' 측에 전달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향후 방송에서 맥락이 편집되거나 왜곡되어 방영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더불어 자신을 둘러싼 불법 도박 및 회사 자금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편, 상대 측의 자금 운용 방식과 카지노 출입 의혹 등을 제기하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MC몽은 "공식적인 추가 폭로는 오늘로 마무리하겠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상대방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나 역시 더 강하게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며 향후 전개에 따른 추가 행동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현재 언급된 당사자 중 김민종 측은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은 상태입니다. 김민종의 법률대리인은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명예훼손 등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혀 양측의 진실 공방은 법정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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