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딸 맡겼더니 5분 만에 벌어진 일… "우리 아기 벌크업 했어요?"

하명진 기자 2026.04.03 06:08:51

애니멀플래닛threads.com@tokinco1


육아에 지친 아내가 남편에게 잠시 딸아이를 맡기고 휴식을 취하러 간 사이, 집안에서는 상상치 못한 '귀여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빠의 기발한 장난 덕분에 하룻밤 사이에 '근육질 스타'가 된 한 아기의 사진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는 하얀 베개를 베고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누워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의 몸을 자세히 보면 무언가 이상합니다. 가냘픈 아기의 팔 대신, 울퉁불퉁하고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성인 남성의 팔이 아기의 몸에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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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아기를 돌보던 아빠가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 속에 아기를 쏙 집어넣고, 자신의 팔을 아기의 어깨 위치에 맞춰 포즈를 취한 것입니다. 아빠는 양팔을 들어 올려 이두박근을 뽐내기도 하고, 가슴 앞으로 팔을 모아 위협적인(?) 보디빌더 자세를 취하며 아기를 순식간에 '세상에서 가장 강한 아기'로 변신시켰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는 아빠의 장난 속에서도 평온하고 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아빠의 장난기 가득한 아이디어와 아기의 무표정한 '반전 매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것이죠.


애니멀플래닛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래서 아빠한테 아기를 맡기면 안 된다(웃음)", "아기 표정이 너무 진지해서 더 웃기다", "육아 스트레스가 한 번에 날아가는 귀여움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친 일상 속에서 아빠의 작은 장난이 가족과 누리꾼들에게 커다란 웃음 선물을 안겨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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