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훈트가 입에 무거운 '이것' 물고 문밖으로 나가는 이유 / instagram_@cosy.on.tour
혹시 여러분의 강아지도 햇볕 아래서 늘어지게 낮잠 자는 걸 좋아하나요? 여기 햇살에 진심인 꼬마 닥스훈트 한마리가 있습니다.
주인이 바빠서 챙겨주지 않자 무거운 자기 침대를 입에 물고 직접 마당으로 나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어요. 이 똑똑한 댕댕이의 일상, 보고 있으면 정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똑똑하기로 소문난 이 작은 닥스훈트는 매일 아침 해가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을 기다려요.
닥스훈트가 입에 무거운 '이것' 물고 문밖으로 나가는 이유 / instagram_@cosy.on.tour
거실로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하면 녀석의 엉덩이가 들썩거리기 시작하죠. 보통은 주인이 마당에 자리를 깔아주길 기다리겠지만 이 강아지는 참을성이 별로 없었나 봐요.
아니면 자기 인생은 스스로 개척하기로 마음먹은 걸까요? 잠시후 녀석의 행동에 모두가 깜짝 놀라실 거예요. 닥스훈트는 자기 몸집만 한 푹신한 강아지 집을 입으로 꽉 물고 영차영차 끌기 시작합니다.
짧은 다리로 무거운 침대를 옮기는 게 조금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표정만큼은 아주 진지해요.
닥스훈트가 입에 무거운 '이것' 물고 문밖으로 나가는 이유 / instagram_@cosy.on.tour
문틈에 침대가 걸려 낑낑대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마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 같답니다.
드디어 햇빛이 가장 잘 드는 명당자리에 침대를 안착시킨 뒤의 모습이 압권이에요
마침내 마당 한가운데에 자기만의 이동식 성을 설치한 닥스훈트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침대 쏙 들어갑니다.
닥스훈트가 입에 무거운 '이것' 물고 문밖으로 나가는 이유 / instagram_@cosy.on.tour
따뜻한 햇볕을 온몸으로 받으며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은 마치 고급 휴양지에 온 연예인 부럽지 않아요.
주인이 옆에서 지켜보며 어이가 없어서 웃음을 터뜨려도 강아지는 이게 바로 삶의 진리라는 듯 여유로운 눈빛을 보냈답니다.
동물들도 사람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와 시간이 분명히 있어요. 닥스훈트가 스스로 침대를 옮긴 건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자기가 가장 행복해지는 법을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죠.
닥스훈트가 입에 무거운 '이것' 물고 문밖으로 나가는 이유 / instagram_@cosy.on.tour
저희 집 강아지도 제가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꼭 자기 최애 인형을 물어다가 제 발등 위에 올려두거든요.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랑과 행복을 표현하는 모습이 어찌나 기특한지 몰라요.
스스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이 닥스훈트의 모습, 정말 귀엽지 않나요? 여러분의 강아지에게도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최애 장소나 습관이 있나요?
아니면 주인도 깜짝 놀라게 한 똑똑한 행동이 있다면 자랑해 주세요! 오늘 날씨가 좋다면 우리 집 댕댕이와 함께 잠시 햇볕 아래서 여유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닥스훈트가 입에 무거운 '이것' 물고 문밖으로 나가는 이유 / instagram_@cosy.on.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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