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NowThis Impact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한 여성 관람객이 안전 수칙을 완전히 무시한 채 사자 우리 안으로 무단 침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목숨을 담보로 한 이 무모한 행동은 현장에 있던 관람객들은 물론, 영상을 접한 전 세계 누리꾼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는데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선 선을 넘는 행태에 동물원 측은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현지 언론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된 이중 보호 펜스를 가볍게 넘어 사자가 서 있는 바로 앞턱까지 다가갔습니다. 더욱 믿기 힘든 점은 사자를 마주하고도 겁을 먹기는커녕, 손을 흔들거나 몸을 흔들며 춤을 추는 등 맹수를 자극하고 조롱하는 듯한 도발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자칫하면 순식간에 비극적인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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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우리 안에는 거대한 갈기를 가진 수사자가 여성의 행동을 빤히 응시하고 있었으며, 긴장감이 감도는 공기 속에서도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 아찔한 순간을 직접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반성 없는 태도를 보여 더 큰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다행히 사자가 즉각적인 포식 본능을 드러내지 않아 참사는 피했지만, 현장에 있던 아이들과 관람객들은 공포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동물원 측은 즉각 성명을 내고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불법 침입이며, 본인뿐만 아니라 동물과 관리 직원들까지 위험에 빠뜨리는 심각한 범죄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동물원 관계자들은 해당 여성을 경찰에 정식으로 고발 조치했으며,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무단 침입 및 공공 안전 위협 혐의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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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뉴욕 경찰은 SNS 영상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여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맹수의 본능을 간과한 한 사람의 어리석은 '관종' 행위가 자칫 대형 참사로 번질 뻔한 이번 사례는, 야생 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과 안전 수칙 준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뼈아프게 상기시켜 줍니다. 과연 이 여성은 경찰 조사 앞에서도 사자 앞에서 췄던 그 춤을 출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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