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유튜버' 등극한 전 충주맨 김선태, 수백 대 일 뚫고 낙점된 '첫 광고주' 정체

하명진 기자 2026.03.21 05:45:52

애니멀플래닛


충북 충주시청 공식 채널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충주맨' 김선태 씨가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유튜버로서 본격적인 광고 행보에 나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융권 대어인 '우리은행'과 협업한 첫 번째 공식 광고 영상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 씨는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의 우리은행 본점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그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수많은 경쟁률을 뚫고 첫 광고주로 우리은행이 선정됐다"며 협업 배경을 밝히고, 본점 구석구석을 누비며 은행 업무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특히 김 씨는 '일일 행원'으로 변신해 딜링룸과 영업부 창구를 직접 경험하는가 하면, 조병규 우리은행장(원문 내용 기반 재구성)과 직접 대면해 "예금 자산이 얼마나 되느냐"는 거침없는 질문을 던지며 기존 광고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불과 한 시간 만에 조회수 50만 회를 돌파하며 그의 막강한 파급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앞서 김 씨가 충주시청 사직 후 개설한 개인 채널에는 수백 곳에 달하는 공공기관과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광고를 희망하는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수많은 러브콜 속에서 우리은행을 첫 행선지로 정한 그의 감각에 누리꾼들은 "역시 충주맨답다", "은행 광고도 예능처럼 만든다"며 환호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 씨는 금융권에 이어 치킨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인 '제너시스BBQ'와도 두 번째 광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그가 보여줄 거침없는 '광고 도장 깨기'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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