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GAG
어제까지만 해도 한 손에 가볍게 들리던 작은 생명체가 순식간에 덩치 큰 '거대 묘'로 변해 집사를 당황하게 만든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불과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극과 극으로 변한 고양이의 모습은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라는 의구심마저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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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듯한 아기 고양이가 꼬마 집사의 팔에 쏙 안겨 멍하니 바닥을 바라보는 평화로운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꼬마 집사는 한 팔로도 아기 고양이를 거뜬히 들 수 있을 만큼 녀석은 작고 소중했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사진은 보는 이들의 두 눈을 의심케 합니다. 채 한 달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꼬마 집사가 두 손으로 들어 올리기조차 버거울 정도로 몸집이 불어나 있었습니다.
사진 속 꼬마 집사는 훌쩍 커버린 고양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다리를 굽히고 안간힘을 쓰고 있어, 그사이 고양이의 몸무게가 얼마나 늘어났는지를 짐작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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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고양이가 이토록 짧은 시간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로 집사의 지극정성 어린 보살핌과 사랑을 꼽았습니다.
정작 '폭풍 성장'의 주인공인 고양이는 꼬마 집사의 품이 좁아진 것이 귀찮다는 듯 무심한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확대범(집사)의 검거가 시급하다", "고양이 표정이 '나 좀 내려놔라'라고 말하는 것 같다", "사랑을 먹고 자라면 정말 저렇게 되는구나" 등 유쾌하고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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