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버려진 강아지 되찾은 8시간의 기적 / tiktok_@banjoandsarah
세상에서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한 강아지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까요?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사라 씨는 최근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경험을 했습니다.
헤어진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이 함께 키우던 강아지 번조를 보호소에 다시 보내버린 사실을 알게 된 것인데요.
사라 씨는 강아지 번조를 영영 잃어버릴 뻔한 위기 속에서 기적처럼 위치를 찾아내고 먼 거리를 달려가 감동적인 재회를 성공시켰습니다.
전 세계 2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든 이 특별한 구조 작전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게 하고 있죠.
◆ 위치 추적 앱이 알려준 충격적인 진실
몰래 버려진 강아지 되찾은 8시간의 기적 / tiktok_@banjoandsarah
사라 씨와 전 남자친구는 얼마 전 헤어졌지만 함께 입양해 키우던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번조만큼은 각별히 챙겼습니다.
하지만 전 남친은 형편이 어려워지자 차 안에서 강아지 번조와 생활하게 되었고 강아지 번조가 예민해졌다는 이유로 사라 씨 몰래 중대한 결정을 내려 버렸는데요.
어느날 사라 씨가 우연히 위치 공유 앱을 확인했을 때 전 남친의 위치는 다름 아닌 동물 보호소에 멈춰 있었습니다.
설마 하는 마음에 보호소 홈페이지를 새로고침하던 사라는 결국 입양 명단에 올라온 강아지 번조의 사진을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 사랑하는 가족을 되찾기 위한 8시간의 질주
몰래 버려진 강아지 되찾은 8시간의 기적 / tiktok_@banjoandsarah
강아지 번조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던 사라 씨는 곧장 행동에 나섰습니다. 보호소는 차로 3시간 반이나 걸리는 먼 곳이었지만 망설임은 없었죠.
사정을 들은 직장 상사는 일찍 퇴근하도록 배려해주었고 친구들은 입양 비용을 선뜻 대신 내주며 사라 씨를 응원했습니다.
금요일 오후 사라는 왕복 8시간이 넘는 길을 달려 보호소에 도착했습니다. 강아지 번조가 다른 곳으로 입양되기 전에 가족의 품으로 다시 데려오기 위한 절박한 레이스였습니다.
◆ 엄마를 알아본 번조의 눈물겨운 엉덩이 춤
몰래 버려진 강아지 되찾은 8시간의 기적 / tiktok_@banjoandsarah
보호소 문이 열리고 사라 씨를 본 강아지 번조는 세상을 다 얻은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꼬리를 너무 세게 흔들어 몸 전체가 휘어질 정도였고 사라 씨의 얼굴을 핥으며 낑낑거리는 소리를 냈습니다.
마치 "엄마가 나를 데리러 올 줄 알았어요"라고 말하는 것 같았죠. 이 감동적인 순간은 영상으로 찍혀 SNS상에서 2,2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번조의 표정에서 진심이 느껴진다며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 강아지 이제는 헤어지지 말자! 행복한 새 출발
몰래 버려진 강아지 되찾은 8시간의 기적 / tiktok_@banjoandsarah
다행히 강아지 번조는 이제 사라 씨의 집에서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았습니다. 사라 씨는 비록 전 남친에게 큰 상처를 받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강아지 번조가 다시 내 곁에 있다는 사실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한때 유기견이었던 아픔을 딛고 다시 사랑받는 가족이 된 강아지 번조! 이번 소동을 통해 강아지에게 주인은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삶의 전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banjoandsarah bc that’s my little baby boy #reunited ♬ Little Life - Robert Gromot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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