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구조119 / facebook_@119ark
[SOS for 멍냥이] 동물구조119가 부산으로 입양 보냈다가 유실된 강아지 백화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10일 동물구조119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백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실종 전단지를 게재했는데요.
동물구조119에 따르면 부산으로 입양 보낸 강아지 백화가 지난해 10월 17일 유실되었다고 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고 현재 4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강아지 백화 행방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동물구조119 / facebook_@119ark
동물구조119 측은 "부산 근처에 사시는 시민분들 도움이 필요합니다"라며 "전단지 작업을 이번주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와주십시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믹스견에 수컷으로 2살된 강아지 백화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인근에서 유실됐으며 하얀 털에 갈색점 몇 개가 있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혹시 사진 속 강아지를 발견하셨거나 혹은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 분은 동물구조119 측에 연락 부탁드립니다.
동물구조119 / facebook_@119ark
한편 반려동물 전문 뉴미디어 애니멀플래닛에서는 잃어버린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찾는 'SOS for 멍냥이' 코너를 신설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는데 도움이 필요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신청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아이들을 하루라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애니멀플래닛이 함께 하겠습니다.
신청 방법은 페이스북 그룹 '동물수사대'(☞ 바로가기)에서 특별한 양식없이 잃어버린 반려동물의 이름과 나이, 사진, 전단지 등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실종 전단지가 필요하신 분은 '실종 전단지 만들기' 사이트(☞ 바로가기)에 들어가셔서 잃어버린 반려동물의 이름, 나이 등 정보를 플랫폼 형식 안에 맞게 입력해주시면 쉽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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