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과 결혼?" 이민우, 포털 사이트 오표기가 불러온 황당 스캔들 전말

하명진 기자 2026.03.09 13:08:38

애니멀플래닛


배우 이민우가 과거 연예계를 들썩이게 했던 배우 김서형과의 '황당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민우는 동료 배우 김승수, 고주원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과거 포털 사이트의 명백한 실수로 인해 불거졌던 스캔들의 전말을 공개했습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이민우는 "김서형 씨와는 전혀 친분이 없는 사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특정 포털 사이트에 두 사람이 이미 '결혼한 사이'로 등재되어 있었으며, 심지어 특정 날짜까지 결혼 예정일로 기재되어 있었다는 황당한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상대 배우의 소속사 측에서도 큰 불쾌감을 드러냈고, 이민우 역시 본인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과를 고민해야 했던 난처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함께 자리에 있던 김승수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가짜뉴스 피해를 호소하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그는 전 골프선수 박세리와 결혼해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허무맹랑한 가짜뉴스가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되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전화번호조차 모르는 사이임에도 뉴스에 출연해 해명해야 했던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결혼설 해명에 이어 현재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과거 "결혼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가치관이 최근 들어 "결혼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음을 밝히며, 솔로 동료들의 부러움 섞인 배신감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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