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박봄이 같은 그룹 멤버 산다라박의 마약 의혹을 제기한 SNS(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삭제했다가 다시 게재했다. /사진=박봄 SNS
그룹 2NE1의 멤버 박봄이 동료 멤버인 산다라박을 향한 충격적인 의혹이 담긴 게시물을 다시 올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앞서 삭제했던 자필 편지를 재차 게재하며 한동안 잠잠했던 팀 내 갈등과 과거 마약 논란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공개된 편지 속에서 박봄은 과거 논란이 되었던 '애더럴(Adderall)' 복용에 대해 언급하며, 본인은 주의력 결핍증(ADD) 환자일 뿐 마약을 한 것이 아니라고 강력히 호소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박산다라의 마약 혐의를 덮기 위해 나를 마약 사범으로 만들었다"는 파격적인 주장을 펼쳐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대해 산다라박은 즉각 "마약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하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이후 산다라박이 박봄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 사이의 깊은 감정의 골이 확인되었습니다.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 보였으나, 박봄이 이틀 만에 동일한 내용의 저격글을 다시 게시하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봄이 과거에도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자처하거나 소속사를 상대로 거액의 정산금을 요구하는 등 돌발 행동을 이어왔던 점을 들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 중인 그녀에게 비난보다는 전문적인 치료와 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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