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삼아 카페 사장님한테 고양이 그려달라고 했다가 실제로 벌어진 일

하명진 기자 2026.04.04 11:25:53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사장님~ 라떼에 고양이 하나만 귀엽게 그려주세요!”

그냥 웃자고 한 말이었는데요.


잠시 후 나온 커피를 보는 순간…

저도, 고양이도 동시에 얼어붙었습니다.


라떼 위에 그려진 얼굴이

어디서 많이 본 그 표정.

동글동글한 눈, 통통한 볼, 살짝 심드렁한 입매까지

앞에 앉아 있는 이 녀석이랑 똑같은 거예요.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고양이는 커피를 한 번,

저를 한 번 보더니

“이거 나 몰래 모델 계약했어?” 하는 눈빛.


결국 커피는 식어가고

저는 사진만 찍고 있고,

고양이는 자기 초상화 앞에서 괜히 더 근엄해졌습니다.


장난으로 부탁했다가

라떼 위에 본캐 소환해버린 하루.

사장님… 이 정도면 개인 맞춤 제작 아닙니까.


[저작권자 ⓒ ANIMALPLA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