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악어도 '잘근잘근' 씹어먹어버리는 재규어의 소름돋는 모습

하명진 기자
2026.01.12 13:45:02

애니멀플래닛@Th-Doc


평소 야생의 포식자로 군림하는 악어조차 하룻강아지처럼 보이게 만드는 진정한 지상 최강의 맹수, 재규어의 충격적인 사냥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물가에서 절대적인 권력을 자랑하던 악어가 재규어의 강력한 턱 힘 앞에 무기력하게 끌려가는 경이로운 장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재규어는 고양이과 동물 중에서도 체구 대비 가장 강력한 치악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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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자나 호랑이가 먹잇감의 숨통을 조이는 것과 달리, 단번에 두개골이나 거북이의 등껍질까지 뚫어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자랑합니다.


사진 속에서도 재규어는 악어의 가장 단단한 부위 중 하나인 머리 뒤쪽을 정확히 공략하여 단숨에 제압하는 소름 돋는 본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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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구역인 물가에서조차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재규어의 소리 없는 습격에 악어는 저항 한번 제대로 해보지 못한 채 육지로 끌려 나옵니다. 


육중한 악어를 입에 물고도 가벼운 걸음으로 이동하는 재규어의 모습은 이 동물이 왜 남미 생태계의 정점에 서 있는지를 여실히 증명합니다. 


찰나의 순간에 먹잇감의 급소를 파악하고 실행에 옮기는 재규어의 기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야생의 냉혹함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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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재규어는 고양이과 맹수 중 유일하게 악어를 주식 중 하나로 삼는 독특한 사냥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턱 힘은 약 1,500~2,000psi에 달해, 악어의 가죽과 뼈를 마치 과자처럼 잘근잘근 씹어버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합니다. 


또한 재규어는 수영 능력이 매우 뛰어나 물속에서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자신보다 무거운 악어를 물 밖으로 끌어낼 정도의 압도적인 근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이점 덕분에 재규어는 수륙양용을 가리지 않는 야생의 진정한 지배자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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