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허스키의 예상치 못한 '눈 실종' 사고 / x_@lani_angelhusky
다른 강아지와 달리 늠름하고 멋진 카리스마를 뽐내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좋아하시나요. 이 멋진 강아지도 때로는 주인에게 예상치 못한 웃픈 표정을 선물해 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여기 하품 하는 순간 눈이 사라진 굴욕적인 표정으로 SNS상을 웃음바다로 만든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멋진 허스키의 예상치 못한 '눈 실종' 사고 / x_@lani_angelhusky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라니를 키우고 있는 주인은 SNS상에 "눈이 어떻게 된 거니?"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공개된 사진은 단숨에 6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는데요. 도대체 어떤 사진이길래 이토록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일까.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하면 보통 야생의 늑대처럼 멋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녀석 모습은 정말로 예상 밖이었기 때문이었죠.
멋진 허스키의 예상치 못한 '눈 실종' 사고 / x_@lani_angelhusky
문제의 사진을 자세히 볼까요? 원래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마치 작은 검은 점 두 개만 찍혀 있는 것 같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는 것.
눈 위에 생긴 눈썹 같은 진한 그림자까지 더해져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표정은 더욱 우스꽝스러워졌습니다.
멋진 허스키의 예상치 못한 '눈 실종' 사고 / x_@lani_angelhusky
사진을 본 사람들은 "귀여워서 웃음이 터졌다", "마치 안경 잃어버린 사람 같다", "'눈이 점 된다'는 말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재미있어 했습니다.
주인에게 이 사진이 어떻게 찍혔는지 물어보니 사실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라니가 하품 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연속으로 촬영했더니 이런 웃긴 표정이 나왔다는 것.
연속 사진을 보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눈을 꼬옥 감았다가 뜬 뒤 "어? 내가 지금 뭘 하고 있었지?"하고 묻는 것 같은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라니의 멍한 표정이 마치 4컷 만화 같았죠.
멋진 허스키의 예상치 못한 '눈 실종' 사고 / x_@lani_angelhusky
이 사진으로 인해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멋지고 카리스마 있다는 이미지 외에도 이렇게 장난기 많고 사랑스러운 모습도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 라니의 엉뚱한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지친 하루에 작은 웃음과 행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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