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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한가운데, 범행 현장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커다란 배 상자 옆에 구멍 숭숭 뚫린 증거물들…
그리고 그 옆에 앉아 있는 범인!
하얀 털을 휘날리며 순진한 눈망울을 한 이 강아지는
이미 모든 걸 인정한 듯 목에 쪽지를 달고 있었습니다.
"저는 큰누나 줄 배를 갉아먹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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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누나의 분노는 상상 이상으로 무서웠지만,
달콤하고 아삭한 배의 유혹은 이 강아지의 용기를 자극했나 봅니다.
결국 그는 ‘무서움보다 배맛이 더 강했다’는
전설의 강아지로 기록되었죠.
큰누나는 화났을지 몰라도,
보는 사람들은 웃음을 참기 힘든 귀여운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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