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이 무서워 아빠 팔을 부여잡고
놓지 않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어찌나 이렇게 귀엽던지 ㅎㅎ
아니 글쎄 저게 뭐가 무섭다고 저렇게
두발로 척 서더니 아빠 팔을
놓지 않는게 아니겠어요.
그리고 겁에
잔뜩 질린 표정으로 말이죠.
너무 사랑스러워요 ㅎㅎ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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