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털 밀어보았다가 알게 된 사실 / imgur
맹수 중의 맹수이자 최상위 포식자로 통하는 호랑이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무래도 호랑이 특유의 얼룩 줄무늬가 생각날텐데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호랑이의 상징인 얼룩 줄무늬 속에 담긴 충격적이고 놀라운 비밀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호랑이 털을 바짝 밀었을 때 어떤지를 찍어 놓은 호랑이 피부 사진이 올라왔죠.
사실 호랑이 경우 온몸에 흰색과 갈색 털이 뒤덮혀 있고 여기에 검은색 줄무늬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최상위 포식자로 통하는 호랑이의 카리스마 / imgur
그렇다면 피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털을 민 호랑이의 피부가 찍혀 있었는데 놀라운 건 피부에 선명한 줄무늬가 뒤덮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즉, 쉽게 말해 털과 마찬가지로 호랑이는 피부에도 줄무늬가 새겨져 있다는 것.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미국 달라스 동물원이 공개한 호랑이 피부 사진에서도 검은색 줄무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호랑이 뿐만 아니라 친척으로 분류되는 표범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호랑이 털 밀어보았다가 알게 된 호랑이의 피부 / imgur
여기서 궁금한 점. 그렇다면 왜 호랑이는 피부에 줄무늬가 새겨져 있는 것일까요. 이와 관련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호랑이의 줄무늬는 사람 지문과 같다는 것.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이 호랑이들도 호랑이마다 각자 서로 다른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또한 호랑이 피부에 새겨져 있는 줄무늬 경우 호랑이 몸통 윤곽을 흐리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쉽게 들키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신기한 동물의 세계. 호랑이 피부는 털처럼 줄무늬가 새겨져 있는 현실이 그저 신기하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최상위 포식자로 통하는 호랑이의 반전 매력 / 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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