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병 하나씩 붙잡고 먹방하는 아기 판다들 모습 / 成都大熊猫繁育研究基地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판다들이 어디 또 있을까. 서로 자기가 먹겠다며 티격태격 싸우지 않고 각자 우유병 하나씩 붙잡고 있는 아기 판다들이 있습니다.
아기 판다들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마냥 바닥에 드러누워서 우유 먹방을 하고 있었는데요. 얼마나 많이 배고팠으면 세상 조용히 먹방하는 것일까.
사이좋게 나란히 드러누워서 우유병을 붙잡고 아주 맛있게 우유 먹방하는 아기 판다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이좋게 누워서 우유 먹방 중인 아기 판다들 / 成都大熊猫繁育研究基地
사연은 이렇습니다. 청두 자이언트 판다 사육연구 기지에서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기 판다들이 우유 먹방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보통 배고프면 서로 자기가 먼저 먹겠다며 티격태격 싸우기 마련이지만 신기하게도 아기 판다들은 싸우기는 커녕 사이좋게 우유 먹방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사육사가 각자 우유병 하나씩 챙겨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죠. 아기 판다들은 양손으로 우유병을 꼭 붙잡고 우유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무엇보다 우유 먹는 와중에도 오동통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아기 판다들의 모습이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더 먹고 싶었는지 빈 우유병 놓치 못하는 아기 판다 / 成都大熊猫繁育研究基地
한참 열심히 우유를 먹던 한 아기 판다는 다 먹었는지 자리에서 일어나 앉아 입맛을 쩝쩝 다시기까지 했는데요.
한번 보면 묘하게 자꾸 빠져들게 되는 아기 판다들의 매력. 이래서 다들 판다가 귀엽다고 하나봅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심장 부여 잡을 뻔", "우유 먹는게 이렇게 귀여울 줄이야", "사이좋게 누워 있는게 더 귀여움", "우유병 붙잡고 있는 손 너무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이좋게 누워서 우유 먹방하는 중인 아기 판다들 / 成都大熊猫繁育研究基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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