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쉬고 싶다 했던 아빠가 마당 정원에 물 주러갔다 수도세 아깝다며 엄마한테 혼난 이유

하명진 기자
2024.05.26 11:21:47

애니멀플래닛reddit


주말에는 소파에 누워 푹 쉬고 싶다던 

아빠가 마당 정원으로 나가길래 이상하게 여겼는데요.


아빠가 왠일인지 평소 하지도 않던 

일을 하려는게 아니겠어요.


물론 엄마 등살에 못 이겨 나간 것이긴 하지만

마당 정원에 물을 주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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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참이 지나도록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아 궁금해서 

봤더니 댕댕이랑 놀고 있었다네요.


결국 엄마한테 들켜 

수도세 아깝다며 잔뜩 혼났는데요.


우리 아빠 언제쯤 철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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