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몰래 집밖에 나왔던 집고양이가
예상치 못한 최후를 맞이했는데요 ㅎㅎ
아무 생각없이 신나게 길고양이들과
잘 어울려서 놀던 중 집사한테
현장을 딱 들켜버리지 않겠어요.
결국 잔뜩 화난 엄마 두 손에 붙잡혀
질질질 끌려가고 말았는데요.
아니 이렇게 처절한 결말이 있을 줄 알면서도
왜 자꾸 집을 나가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입니다.
"다시 한번만 나오면
그때는 한달간 츄르 없을 줄 알아?!!!"
엄마의 속마음 공감하게 만드는 이 상황
역시 못 말리는 고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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