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잠깐 자리 비운 사이 아기 옆에 찰싹 붙어서 같이 어울려 놀아주는 '천사' 댕댕이

장영훈 기자
2024.04.01 14: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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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고 있던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놀라운 일이 눈앞에 벌어졌다고 합니다.


엄마가 자리 비웠을 때 아기가 소리내서

엉엉 울고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 글쎄, 울기는 커녕 

오히려 헤헤 웃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도대체 왜 이렇게 웃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그 옆에 강아지가

떡하니 붙어서 앉아 있었던 것.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웠을 때 강아지가 아기에게

다가와서는 같이 어울려 놀아준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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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강아지한테 아기랑 놀아주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말이죠.


엄마가 자리 비운 사이 아기가 울까봐서

엄마를 대신해 아기를 돌봐주고 놀아주는 강아지라니

정말 너무 기특하고 착하지 않나요.


아기도 그런 강아지가 너무 좋은지

해맑게 방긋 웃어 보였는데요.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좋아하는 이 마음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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