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식욕하러 욕조 들어가 있었더니 강아지가 자기도 함께 있고 싶다며 잠시후 한 행동

장영훈 기자
2024.03.28 16: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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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몸을 이끌고 욕조에 따뜻한 물을 담아

반신욕을 즐기고 있던 집사가 있는데요.


몸이 나른해지는 것이 피로가 풀려

두 눈이 감기려고 할 때쯤

눈앞에서 뜻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니 글쎄,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자기도 함께 있고 싶다며

욕조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욕조에 자리가 없다보니 집사 다리 쪽으로 자리잡고 앉아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는 강아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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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자기 놔두고 왜 혼자 반신욕 즐기고 있냐며

항의하는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녀석.


집사랑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녀석은

그렇게 엉겁결에 집사랑 같이 목욕을 했다고 하네요.


분명히 몸이 피곤해서 반신욕 하러 들어온 건데

뜻하지 않게 강아지까지 목욕 시키게 된 집사.


비록 강아지도 씻겨야 해서 힘들었지만

자기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강아지의 진심에

집사는 감동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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