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돼 보호소 떠나기 전 그 동안 자기 돌봐준 직원에게 '감사 인사' 전하는 유기견의 진심

하명진 기자
2024.02.20 09:36:01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전 주인에게 버림 받아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유기견이 있습니다. 처음 왔을 당시 버림 받았다는 충격에 몹시 낙담해 하며 어쩔 줄 몰라했던 아이였죠.


보호소 직원은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던 유기견을 그 누구보다 지극 정성으로 돌봤고 버림 받은 상처는 조금씩 아물기 시작습니다.


다행히도 유기견을 입양하고 싶다는 가족이 나타났고 새 가족의 품에 입양이 확정됐습니다.


입양을 떠나는 날, 유기견은 자신이 입양간다는 사실을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 누구보다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보호소 떠나기 전 자신을 돌봐준 직원에게 다가가 고마움을 전하는 녀석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녀석도 누가 자신을 예뻐하는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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