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강탈하게 만든 귀요미 생명체 / Lynn Wu / Media Drum World
보자마자 귀여운 생김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바다 속의 귀여운 생명체가 있습니다.
사람 눈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을 만큼 조막만한 몸집을 자랑하는 이 생명체는 '바다의 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독특한 외모와 귀여움을 가지고 있어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법한 이 귀여운 생명체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해양 생물학자에 따르면 귀엽게 생겨 순간 캐릭터인 줄 알았다는 이 생명체의 정식 명칭은 '코스타시엘라 쿠로쉬매(Costasiella kuroshimae)'라고 합니다.
남다른 존재감 드러내는 생명체 / Lynn Wu / Media Drum World
최초 발견 시기는 알려지지 않은 이 생명체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깊은 바다 속에서 발견된 생명체로 갯민숭이과의 연체동물이라고 합니다.
주로 식물에게만 있는 광합성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지구상에 이런 신기한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고 신기하지 않습니까.
특히 몸길이가 불과 5mm에 불과해서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없을 정도로 작으며 쫑긋 솟은 더듬이가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시선 강탈하게 만드는 생명체 / Lynn Wu / Media Drum World
여기에 보호색 능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색깔을 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귀엽고 까만 눈을 가지고 있어 보고만 있어도 현실에 존재할 법한 생명체가 맞는지 의심들 정도로 매우 귀여운 코스타시엘라 쿠로쉬매입니다.
코스타시엘라 쿠로쉬매는 '바다의 양'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다만 안타깝게도 오늘날 생존 위협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는 사실.
불법 어업과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로 인해서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디 귀여움 외모만큼 오래 오래 지구상에 살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착각 일으키게 하는 생명체 / Lynn Wu / Media Drum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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