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사 본 강아지 반응 / tiktok_@pablomontoyav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탓에 집사 얼굴을 못 본지 오래된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랫만에 집사를 봤을 때 강아지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콜롬비아 출신 집사 파블로 베르가라 몬토야(Pablo Vergara Montoya)는 자신의 틱톡에 오랜만에 재회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렸죠.
사실 콜롬비아에서 살다가 7개월 전 미국으로 이사를 갔다는 그는 자신이 키우던 강아지를 가족들에게 맡겼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집사 모습에 머뭇거리는 강아지 / tiktok_@pablomontoyav
그렇게 7개월이란 시간이 흘러 가족들이 그를 보기 위해 미국으로 날아왔죠. 물론 강아지도 함께 데리고 온 가족들.
집사 파블로는 가족들을 마중하러 공항에 나갔다가 7개월 만에 강아지와 재회하게 됩니다. 처음 그를 봤을 때 강아지는 알아보지 못한 모습이었죠.
강아지 표정은 마치 "어라? 이 사람 어디서 봤는데...."라고 시작했었는데 이내 냄새를 맡더니 그제서야 뒤늦게 집사라는 사실을 깨달은 강아지였습니다.
오랫동안 떨어졌던 집사와 재회한 강아지 / tiktok_@pablomontoyav
자신의 눈앞에 그토록 보고 싶었던 집사가 떡하니 서있는 것을 깨달은 강아지는 두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격하게 반기기 시작했는데요.
얼마나 많이 그립고 보고 싶었으면 높이 폴짝 폴짝 뛰면서 좋아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일까. 그렇게 집사와 재회한 강아지는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뭇 거리지만 이내 집사 냄새 알아본 듯", "정말 감동적이야", "강아지에게 집사는 세상 전부지", "7개월만에 보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집사 알아보고 달려서 품에 안기는 강아지 / tiktok_@pablomontoyav
@pablomontoyav Hace 7 meses te hice una promesa y hoy te cumplí ❤️ #reencuentro #frenchbulldog #usa #pets ♬ original sound - Pablo Vergara Mont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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