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신발 샀다고 하길래 잘했다
칭찬해주려는 엄마가 잠시후
뜻밖의 등짝 스매싱을 날렸는데요.
알고보니 자기 신발이 아니라
햄스터 신발이었네요.
요즘 햄스터 키우기에 푹 빠진 딸이
햄스터 용품 사 모으기에 정신이 없는데요.
엄마는 그 모습이 탐탁지 않았는지
쓸데 없는데 돈 쓴다고 막 뭐라 하시네요.
너무 그러지 마세요.
햄스터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지 않나요.
물론 햄스터에게 필요로 한 것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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