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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강아지 산책을 시키려고 나가려 하는데
아이가 갑자기 팔을 번쩍 들어 올려서는
자기가 강아지 산책 시키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엄마는 아이의 간절함을 차마 외면할 수가 없어
강아지 산책을 허락해줬다고 하는데요.
잠시후 산책을 하기 위해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온 아이의 모습에
엄마는 그만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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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아이가 평소 아끼던
우주복을 챙겨 입고 나왔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아이는 강아지 데리고 산책을 나간 동안
우주복을 입고 그 뒤를 같이 따라 걸었다고 합니다.
우주복을 얼마나 진심으로 입고 싶었으면
강아지 산책 때 입고 나온 것일까요.
아무래도 친구들에게 우주복 있다는 걸
자랑하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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