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하다가 재채기하는 장어 모습 / twitter_@tyanbaku
순간 내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광경이 포착됐습니다. 장어를 집에서 반려동물로 키우는 집사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실제로 수족관에 장어를 키우고 있는 집사가 공개한 영상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에서 장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엑스(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졸음이 쏟아졌는지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하는 장어 모습을 올린 것.
이날 수족관 바닥에 있던 장어는 피곤했는지 입을 벌리고 하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장어가 하품하는 모습을 정말 처음 보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장어는 하품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재채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말이죠.
입 벌리고 하품하는 장어 / twitter_@tyanbaku
무엇보다도 입을 벌리고 몇 번 하품하는 과정에서 장어는 뜻하지 않게 모래를 삼키게 됐는데요. 결국 이로 인해 재채기를 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더더욱 신기한 사실은 장어가 아주 거칠게 재채기를 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거칠게 재채기를 한 탓에 물속에서 머리를 위아래로 계속 흔들린 것.
실제로 재채기가 얼마나 컸는지 바닥에 있던 모래가 사방으로 흩어질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재채기하는 장어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다행히도 재채기가 끝났는지 이후 장어는 안정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품하는 것도 모자라 재채기까지 하는 장어라니 두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듭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요", "장어가 하품하는 모습 신기함", "장어가 재채기도 하다니", "정말 희귀한 영상", "너 정말 대단하다", "나 이거 보고 진심 놀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재채기하는 장어의 모습 / twitter_@tyanbaku
うなぎ大あくびしてるな〜って思ったら突然3Dゲームの物理演算狂ったキャラみたいなくしゃみ始まってめっちゃ笑った pic.twitter.com/ZOrIr1Slxi
— ちゃんばく (@tyanbaku) July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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