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뒤지는 수달의 반전 매력 / instagram_@otter_kotaro_hana
호기심이 제대로 폭발한 수달이 있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갑자기 집사 주머니 속을 혼자서 열심히 뒤지고 또 뒤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의 주머니를 뒤진 끝에 수달은 스마트폰을 꺼내서 훔쳐갔는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수달의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수달 코타로(Kotaro)와 하나(Hana)를 키우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집사 주머니를 뒤지는 수달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했죠.
집사 주머니 열심히 뒤지는 수달 모습 / instagram_@otter_kotaro_hana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수달은 집사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더니 이내 주머니를 열심히 뒤지고 또 뒤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참 동안 혼자서 집사의 주머니를 뒤지던 수달은 결국 집사의 스마트폰을 꺼내는데 성공했죠. 수달은 혹시나 집사한테 스마트폰을 빼앗길까봐 양손으로 집고 잽싸게 도망쳤는데요.
앙증 맞은 앞발로 스마트폰을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는 수달의 모습. 아무래도 표정이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이지"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수달입니다.
집사 주머니에서 스마트폰 훔치는 수달 모습 / instagram_@otter_kotaro_hana
막상 집사한테 스마트폰을 빼앗더니 무슨 물건인지 몰라서 궁금해도 너무 궁금해 스마트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수달의 반응이 너무 리얼해서 귀여울 따름입니다.
호기심이 많고 또 장난기가 많은 수달. 어쩌면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보고 또 봐도 자꾸만 보게 되는데요. 이것이 바로 수달의 반전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 정말 귀엽구나", "수달 보통 아니네", "장난꾸러기 모습에 심쿵 당함", "이게 수달의 매력인가요", "수달이 귀여운 존재였군요", "보는 내내 심장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는 수달의 모습 / instagram_@otter_kotaro_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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