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 pixabay
사설 동물농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관계 당국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14일 경북 고령군에 위치한 동물농장에서 기르던 암사자 1마리가 오전 7시 30분쯤 우리에서 탈출했다고 하는데요.
고령군은 재난안전문자를 발송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인근 북두산 입산을 금지하는 등 주의를 당부에 나섰습니다.
또한 주변 거창군과 성주군에서도 암사자가 탈출했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발견할 경우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소방과 경찰 등 관계 당국은 합동해서 우리에서 탈출한 암사자 포획에 나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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