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함께한 세월 있었을텐데…주유소에서 신고돼 보호소 입소한 말티즈의 슬픈 눈빛

장영훈 기자
2023.07.03 16:19:16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이 아이는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요. 주유소에서 신고 되어 보호소에 입소한 말티즈 강아지가 있습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엘씨케이디(LCKD)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주유소에서 신고 되어 보호소 입소한 말티즈 강아지 사연이 소개가 됐는데요.


올해 나이 5살로 추정되는 말티즈 강아지. 사실 이 아이가 어쩌다가 이곳 보호소까지 들어오게 됐는지 사연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사실은 이 아이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그 누구보다 간절히 필요로 하다는 것.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엘씨케이디 측은 "분명 함께한 세월이 있을텐데 어쩌다 가족 손을 놓쳐 이곳 보호소까지 온 것일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택 받지 못하면 죽어서야 나올 수 있는 곳"이라며 "이 아이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라고 주변의 관심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말티즈 강아지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엘씨케이디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 프로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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