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새끼 강아지 구조 현장 / youtube_@ViralHog
물에 빠져서 의식 잃고 쓰러져 있는 새끼 강아지를 어떻게 해서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안간힘을 쓰는 한 남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가방에서 페트병 하나를 꺼내 들었고 이를 이용해 새끼 강아지 목숨을 살려냈는데요. 그는 페트병으로 어떻게 한 것일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ViralHog)'에는 한 남성이 낚시를 하러 갔다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새끼 강아지를 발견, 목숨을 살리는 모습이 올라온 것.
베트남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 따르면 새끼 강아지는 의식을 잃고서 미동도 없었습니다. 남성은 녀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새끼 강아지 살리기 위한 남성의 행동 / youtube_@ViralHog
어떻게 해서든 새끼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그는 손으로 새끼 강아지가 물을 토해낼 수 있도록 마사지를 해주는가 하면 의식을 차릴 수 있도록 계속 온몸을 만졌는데요.
새끼 강아지는 아무런 의식이 없었습니다. 결국 안되겠다 싶었던 그는 자신의 가방에서 빈 페트병 하나를 꺼내 들었죠.
페트병을 반으로 자른 그는 화장지로 두른 다음 새끼 강아지 입 부분 자른 부위를 가까이 들이댄 다음 주둥이 부분에 공기를 불어 넣어주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새끼 강아지 살리기 위한 남성 / youtube_@ViralHog
새끼 강아지가 너무 어린 탓에 심폐소생술을 할 수가 없었기에 그가 나름 생각해낸 방법이었다고 합니다.
그가 공기를 불어 넣어주자 새끼 강아지는 조금씩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이내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죠.
만약 그가 새끼 강아지를 포기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현재 새끼 강아지는 건강을 회복한 뒤 무럭 무럭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위기에 처한 새끼 강아지를 외면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결국 목숨을 살려낸 남자의 행동에 수많은 누리꾼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입니다.
결국 새끼 강아지 목숨 살린 남성 / youtube_@ViralH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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