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가 사라지자 어리둥절한 리트리버 / instagram_@marleyinnyc
신기하다는 듯한 표정으로 TV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TV 화면에는 다람쥐가 불쑥 나타나자 호기심 터지고 말았는데요.
리트리버 강아지는 다람쥐가 신기하고 또 귀여웠는지 TV 선반에 앞발을 올려놓고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람쥐가 다시 휙하고 사라지자 고개를 갸우뚱하며 어쩔 줄 몰라하는 리트리버 강아지의 반응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리트리버 강아지 말리(Marley)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TV 화면 속에 다람쥐가 나타나자 호기심을 드러내는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 말리는 다람쥐를 보자 신기하다는 듯이 TV 속에 들어갈 것처럼 TV에 집중하기 시작했는데요.
TV 앞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리트리버 / instagram_@marleyinnyc
그렇게 다람쥐는 자신의 볼일을 다 봤다는 듯이 왔던 길을 뒤돌아갔고 그렇게 TV 화면에는 다람쥐가 사라져버렸죠.
분명히 조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눈앞에 있었던 다람쥐가 눈앞에 없자 강아지 말리는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을까요.
누가봐도 다람쥐가 눈앞에서 사라져 버렸는데도 TV 화면에 좀처럼 눈을 떼지 못하는 강아지 말리의 모습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리트리버 강아지의 관심은 온통 다람쥐에게 쏠린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다람쥐가 사라지자 고개를 갸우뚱하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는 녀석.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거기서 뭐하는거지", "어리둥절 표정 좀 보소", "정말 귀엽네요", "진짜 다람쥐에게 진심이었나보네", "귀여워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리둥절해 하는 리트리버 / instagram_@marleyin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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