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 강아지 옷으로 가득 채운 남자 / tiktok_@murat__noyan
평소 강아지 옷을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사랑하는 자신의 강아지를 위해 기꺼이 자기 옷장 통째로 비우고 대신 그 안에 강아지 옷으로 가득 채워놓은 남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터키에 살고 있는 집사 노얀 무라트(Murat Noyan)는 귀여운 애교쟁이 치와와 사라프(Sarap)를 키우고 있는 반려인이라고 합니다.
그가 우난히 화제를 불러 모은 이유는 집안 옷장 한켠을 통째로 치와와 사라프 옷으로 채웠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강아지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틱톡 등 SNS 계정을 보면 외출하기 위해 치와와 강아지 사라프에게 옷을 입혀주는 집사 노얀 무라트 영상이 올라온 것인데요.
강아지 옷 챙기는 모습 / tiktok_@murat__noyan
영상에는 옷장에서 그날 날씨에 맞춰서 옷을 꺼내 치와와 사라프에게 옷을 입혀주는 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입을 떡 벌어지게 합니다.
실제로 치와와 사라프를 위해 옷을 세탁기에 돌려서 깨끗하게 빠는 것은 물론 구김이 있는 것을 다리미로 다리는 등 지극 정성으로 옷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강아지 전용 옷걸이에 옷을 걸어 놓아서 옷장에 보관하는 등 치와와 사라프에 대해 아낌없이 돈을 쓴다고 합니다. 입이 떡 벌어지는 그의 남다른 강아지 사랑이 놀라운데요.
강아지 옷 다리는 중인 남자 모습 / tiktok_@murat__noyan
치와와 사라프도 자신을 향한 집사의 진심 어린 마음을 알기라도 할까. 신기하기도 외출할 때면 항상 옷을 입는 치와와 사라프는 아빠가 옷을 입혀주자 기분 좋아 꼬리를 연신 흔든다는 것.
자신이 아빠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눈치였습니다. 이 밖에도 아빠의 입에 뽀뽀를 해주는 등 고마움을 전하는 녀석입니다.
그는 오늘도 오로지 강아지를 위해 옷장 통째로 강아지 옷으로 채워 놓는다고 하는데요. 정말 그의 남다른 강아지 사랑에 모두들 놀라고 말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깔끔하고 자상한 아빠", "강아지가 온힘을 다해 아빠 좋아할 만 하네", "이건 진짜 넘사벽이다", "너무 행복하겠어요", "부럽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옷장 한가득 채워져 있는 강아지 옷 / tiktok_@murat__no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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