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가방에 들어가서 고장난 고양이 / Chunting Chang
집사가 안 보고 있는 틈을 노려서 결국 사고를 친 고양이가 있습니다.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혼자서 가방을 가지고 놀다가 그만 그 안에 갇혀 버린 것인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에 사는 한 집사는 며칠 전 장난기가 많은 고양이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하루는 옷을 갈아 입기 위해 방에 들어갔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잠시후 한 켠에서 이상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자꾸 들렸고 이에 집사는 방안을 뒤졌는데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고양이가 PVC 가방에 들어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도와달라는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었는데요.
호기심 참지 못하고 그만.... / Chunting Chang
아무래도 처음 보는 가방을 보고 너무도 신기했던 고양이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이를 만지다가 그만 갇혀 버리고 만 것으로 보입니다.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반성은 커녕 오히려 자기 좀 빼달라고 눈빛을 쏘아보내는 고양이.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실제 평소에도 장난기가 많고 호기심도 많아서 조용할 날이 없다는 고양이는 그렇게 오늘도 작고 큰 사고들을 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무엇인가요", "너 정말 이해불가", "이해하고 싶다", "왜 거기 들어가서 그러고 있는 거야", "이게 바로 고양이 매력이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소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 / Chunting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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