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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TV] 아기가 침대에 자고 있었을 때 엄마는 아기가 자는 사이 부엌에 들어가 음식을 하고 있었죠.
한참 동안 음식을 만들고 식사 준비를 하느라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아기가 도중에 잠 깰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요.
잠시후 엄마가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사이 아기가 서럽게 울기 시작했습니다. 잠에서 깬 것이었죠.
그때 강아지가 아기 우는 소리를 듣고 달려와서는 엄마 대신해서 아기를 달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능숙하게 말이죠.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언제 울었냐는 듯이 해맑게 방긋 웃어 보이는 아기도, 그런 아기를 달래주는 강아지도 정말 사랑스러움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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